경기 유일의 청정지역인 가평군 북면에서 완숙퇴비와 친환경 재배로 생산된 청정 완숙 토마토가 본격출하를 시작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부터 시작된 출하는 현재 직거래 및 농산물시장을 통해 출하되고 있으며 가격은 5kg 1상자당 8000원선으로 500상자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

청정가평 안숙 토마토는 당도가 7.0이상이고 과일 무게가 220g 정도로 일정하며 완숙퇴비사용, 천적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수정벌 이용 정형과를 생산하고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 A.B.C를 많이 함유해 생식외에도 케첩, 소스 등의 가공 조리용으로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때 곁들이면 산성식품이 중화되어 위의 부담을 덜어주고 위암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성인병 예방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2007-06-12